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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 탈시설장애인 등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지원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자 :21-04-21 09:35
  • 조회수 :878
  • 이메일 :ycsupport@hanmail.net
서울시복지재단이 종합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총 18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100명), 청년수당(50명), 장애인 자립생활주택(30명) 사업과 연계해 저소득‧미취업 청년, 탈시설 장애인 위주로 선정했다.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14~17종)에 대한 검사를 의료서비스로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지원대상인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는 근로소득금액이 월 237만 원 이하(2020년 기준)인 만18세~34세 청년이다.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는 최종학력 졸업일 기준 2년 이상 미취업 상태인 만19세~34세 청년이다.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는 시 관할 거주시설에서 나와 자립한 장애인이다.

청년통장 가입자들이 활동하는 온라인카페, 자립생활주택 인트라넷,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추천 등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검사항목은 기초검사, 소변·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안과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X선 검사, 동맥경화 검사, 복부 초음파, 위장검사(위조영촬영, 위내시경 택1), 골밀도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여), 유방암 검사(여), 갑상선 초음파, 전립선 초음파(남), 자궁 초음파(여) 등이다.

성별에 따라 14~17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센터 3개소(광화문, 여의도, 강남)에서 자유롭게 검진일‧시간을 정해 검사받으면 된다.

이해우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직무대행은 “코로나19 감염병 시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청년 및 장애인이 경제·신체상 이유로 건강을 보전하는데 어려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평생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건강검진 외에도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지원, 교육, 홍보, 의료봉사, 사회공헌 등 다양한 의료활동을 하고 있다”며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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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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