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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르브뤼코리아, 한국·미국 발달장애 작가 국제미술교류전 개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자 :21-06-17 09:48
  • 조회수 :869
  • 이메일 :ycsupport@hanmail.net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과 메들린 소피갤러리의 국제미술교류전이 오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남양주시에 있는 갤러리HBY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미국 샌디에고의 세인트 메들린 소피갤러리 소속작가 15명과 아르브뤼코리아 소속작가 4명, 초대작가 2명 등 21명의 발달장애 작가가 참여한다. 지난해 메들린 소피갤러리의 초청으로 아르브뤼코리아 소속작가 5인의 작품이 메들린 소피 갤러리에서 전시된 이후 두 번째 교류전이다.

15인의 메들린 소피갤러리 소속작가는 미국에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발달장애 작가들이다. 특히 마크 림랜드는 영화 ‘레인맨’의 실제 주인공으로 그의 작품을 톰 행크스, 실베스터 스탤론, 멕 케플리지가 소장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DOGOS(도고스)’, 즉 강아지를 주제로 전통적인 방식의 판화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이다. 늘 우리 곁에서 사랑과 위로를 안겨주는 강아지를 익살스럽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르브뤼코리아 정경숙 이사장은 “작년 초에 메들린 소피 갤러리의 초청으로 아르브뤼코리아 소속작가의 전시를 정성껏 열어준 것에 대한 보답과 교류의 의미로 이번 전시를 열게 돼 무척 기쁘고 의미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샌디에고의 세인트 메들린 소피갤러리는 세인트 메들린 소피 센터 부설 갤러리다 소피갤러리는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회화, 모자이크, 판화, 사진, 컴퓨터 아트, 직조, 바느질, 보석, 혼합 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품과 재료, 미술 교습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HBY는 발달장애 작가인 한부열 작가의 개인 갤러리로 개관 첫 전시를 국외 발달장애 작가와의 교류전으로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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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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