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2021 장애청년드림팀 취업과 창업에 도전하다!’의 첫 번째 사업인 청각장애청년 국내인턴십 2기를 재개, 오는 8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바리스타 인턴십은 인턴십 수료 시 해당 근무지에 채용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지는 체험형 인턴십으로 만 18세 ~ 34세의 청각장애청년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직무 관련 자격시험 응시료 및 통역 지원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 NGO 인턴십을 추가로 개설해 장애관련 NGO단체에 근무하며 장애인권을 기반으로 한 실무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구성, 바리스타 외에도 다양한 직무 경험을 원하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등 전반적으로 인턴십 규모를 확대했다.

한편 국내인턴십 2기는 총 3.5개월로 구성되어 실제 근무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8월 중 시작되는 2주간의 사전 교육을 통해 인턴실습생의 직장 내 복무 적응을 각별히 도울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장애청년드림팀 홈페이지(http://6dreams.org)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기타 문의는 포스터에 기재된 담당자 연락처 혹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청년사업’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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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