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1월 8일(금요일) 한파를 뚫고!! 목동중학교 3학년 14반 학생들이 방문해주었습니다.

양손에는 선물을 한가득 들고 왔는데요, 1년 동안 모은 학급비를 어디에 쓸지 회의하다가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고, 그중에서도 코로나19의 상황으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주고 싶어 친구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합니다. 선물도 어렸을 때 기억을 되살려 직접 골랐다고 하네요!! (손수 그림까지 그려주신 조주희 담임선생님의 뛰어난 실력에 놀랐습니다..) 목동중학교 3학년 14반 학생들의 예쁜 마음에 너무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3학년 14반 이채원 학급대표는 “학급 모두가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참여에 흔쾌히 동의 해주시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담임선생님과 양천해누리복지관에 감사드립니다.” 라며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조주희 담임선생님께서도 2020년을 잘 마무리하고 학생들을 뜻깊게 졸업시킬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항상 해누리복지관을 생각해 주시겠다고 하니 오늘도 양천해누리복지관은 행복할 따름이네요^^

목동중학교 3학년 14반 감사합니다!
미리 졸업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