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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공감대'

제목 : 뉴스레터 13호_직업지원팀 '연극치료'
  • 작성자 :복지관
  • 작성일자 :14-07-23 18:16
  • 조회수 :2,504
  • 이메일 :ycsupport@hanmail.net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공감대 매거진 NO.13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구분을 짓지 않고, 함께 걷는 우리,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보냅니다. Newsletter

지적・자폐성 장애인 연극치료
헨젤과 그레텔. 
연극을 통해 나는 주인공이 되어보고, 
주인공의 감정도 느껴봅니다. 
내가 느낀 감정이 무엇인지,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하나씩 배워가면서 다른사람과 함께 
감정을 나누는 방법을 배웁니다.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해요-
 우리복지관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 중, 직업적응훈련생 7명은 연극치료에 참여하여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연극치료는 함께 상상하고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상처와 불편함을 풀어내고, 감정표현력을 키우는 활동입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치유와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2014년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연극치료 프로그램은 관계형성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감정느끼기, 성취감 맛보기, 자기의사 표현하기, 타인과 상호작용하기, 사회성 기르기 등의 활동을 바탕으로 8월에 연극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연극치료협회 연구원이 지도하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는 참여하는 이용자들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적・자폐성 장애인 ‘연극치료’


헨젤과 그레텔.
연극을 통해 나는 주인공이 되어보고,
주인공의 감정도 느껴봅니다.
내가 느낀 감정이 무엇인지,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하나씩 배워가면서 다른사람과 함께
감정을 나누는 방법을 배웁니다.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해요-



 우리복지관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 중, 직업적응훈련생 7명은 연극치료에 참여하여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연극치료는 함께 상상하고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상처와 불편함을 풀어내고, 감정표현력을 키우는 활동입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치유와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2014년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연극치료 프로그램은 관계형성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감정느끼기, 성취감 맛보기, 자기의사 표현하기, 타인과 상호작용하기, 사회성 기르기 등의 활동을 바탕으로 8월에 연극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연극치료협회 연구원이 지도하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는 참여하는 이용자들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극치료 프로그램 강사, 인터뷰
헨젤과 그레텔을 연극치료의 소재로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대한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분노를 제대로 표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거예요. 감정표출을 제때 하지 못하면 병이 생긴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죠.

참여자들 중에서 감정표현이 많이 자연스러워진 사람을 꼽으면 누구일까요?
“김ㅇㅇ씨는 처음보다 목소리가 커졌어요. 맨 처음 시작할 때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던 목소리가, 지금은 스스로도 소리를 내어 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연극치료 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연극에서 새엄마에게 혼날 때 어떤 기분이 들었어요?
“무, 무서웠어요.”
“아팠어요 마음이. 혼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무서워요. 싫어요.”


새엄마가 왜 화를 낸 것 같아요?
“청소를 안해서.”
“내가 도망가서.”
“힘들어서.”


 연극치료의 참여자들은 1회기에 비해 점점 감정표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잘 내뱉지 못하던 말들도 하게되고, 상대를 보면서 내 감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도 함께 배우면서 감정에 대해 느끼게 됩니다.
 표현하는게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화가 날 땐 화난 감정을 말로 전달하고, 무서울 땐 무섭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분노를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게 되면, 곧 기쁜 마음도 같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극을 하면서 나는 비단 누군가를 흉내내기만 하는게 아니라, 내 감정의 주인공이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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